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이춘석)가 6·2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차 접수자 173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중 1명을 제외한 172명에 대해 예비후보 자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자격심사위는 지난 20일 2차 예비후보 접수자에 대한 피선거권 문제와 당원 자격 여부, 당헌·당규상 해당 행위 여부, 공직 후보자로 추천하기에 명백하게 부적합한 사유가 있는지 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입당 날짜에 문제가 있는 접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접수자에 대해 자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당은 예비후보자 1차 접수자 332명 가운데 신청자 3명을 제외한 329명의 자격결정자까지 포함해 모두 501명을 예비후보 자격자로 결정했다.
한편 전북도당은 3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마지막 제3차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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