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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138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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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138명 등록
  • 전민일보
  • 승인 2010.0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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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등록 첫날인 19일 오전 일찍부터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전라북도선관위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전북에서는 시장 후보 18명, 도의원 후보 38명, 시의원 후보 82명 등 모두 138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후보를 자치단체별로 보면 남원시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읍시 4명, 군산시 3명, 익산시 2명, 전주시와 김제시가 각각 1명이었다.

전주에서는 김민아(민주노동당) 전 도의원이 오전 9시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군산은 김덕환(한나라당) 군산경제를살리기위한시민의모임대표와 강임준(민주당) 전 도의원, 서동석(민주당) 군산시생활체육회 회장, 익산은 천광수(민주당) 전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특보와 신추(무소속) 전 효성트랜스월드 대표이사가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정읍시에서는 김생기(민주당) 전 대한석유협회 회장, 송완용(민주당)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허준호(민주당) 유)삼동대표, 김용채(무소속) 정읍발전연대 대표, 김제시는 이길동(민주당) 김제고향발전연구소 이사장 등이 시장 등록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는 시장후보로 윤승호 전 도의원과 최영환 전 전북도 문화관광국장, 김영권 전 국정원 이사관, 황의동 오르빌 대표, 배종선 전 시의원, 하재룡 전 정읍부시장, 정당인 출신인 김재성 씨 등 7명이 등록을 했는데 이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어서 공천경쟁이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아직 선거일이 많이 남아서인지 예비후보 접수창구가 비교적 한산했다"며 "다음 달 초면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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