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아 우리 농수산물 가격을 최대 20% 내린다.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판매하는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품 약 5500여종의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 직거래방식의 우체국쇼핑에서는 우수한 각 지역특산품을 최고 20%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150명을 추첨해 덕유산벌꿀, 유자차, 발아현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우체국쇼핑에 90여개 업체에서 복분자, 목기, 한과, 고추장, 버섯, 인삼 등 601개 상품을 판매, 지난해 77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상품 주문은 인터넷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또는 전국우체국과 콜센터(1588-1300) 신청하면 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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