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법 재논의를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였던 민주당 장세환.최문순 국회의원이 7일 전주에서 미디어법의 실상에 대해 강연한다.전북지역 종교계, 재야인사 등으로 구성된 전북민주통일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전주시의회 5층 강당에서 전주 지역출신인 장 의원과 최 의원을 초청해 작년 정기국회에서 한나라당이 통과시킨 미디어법에 대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두 의원은 이날 정부의 미디어법 실상과 미디어법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을 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