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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골 녹색환경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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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골 녹색환경 적극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09.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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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도내평가에서 우수군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환경행정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도 2년차 추진한 결과 주민들에게 좋은 호평과 공감을 얻고 있다. 그동안 그린빌리지사업에 8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희망하는 33개 마을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진안을 상징하는 용담호 자율수질관리 정착을 추진한 결과 전북도로부터 세번째 자율관리를 얻어내어 수질향상은 물론 군민의 수질개선과 유지관리 의지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민선4기 이후 8개 사업장에 대하여 상수도와 하수도사업을 병행 실시해 8억원의 예산절감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바 있으며, 2010년도부터는 진안읍 하수관거 BTL 사업시 상수도 노후관로 병행 시공으로 15억 정도 예산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유난히 극심했던 봄 가뭄에는 식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급수난이 시급한 54개소의 적재적소에 소규모 관정 개발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지역 주민의 식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백운·성수 농어촌 생활용수사업과 정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사업을 위해 국비 114억원을 확보하여 총 171억원을 투입하였고, 소규모 수도개량시설과 지방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 32건에 34억원을 투자하여 맑은 물 공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도 6회에 걸쳐 알뜰 나눔장터 행사를 적극 추진한 결과 총 수익금 3,101천원중 기아대책 1,501천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1,600천원을 기부하였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올해 최초로 ‘진안의 맛’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흑돼지 삼겹살 배추찜 ▲돼지고기 홍삼수육 ▲흑돼지 등갈비 의 표준조리법과 관내 희망업소에 보급할 계획으로 진안 대표음식 육성을 위한 신호탄을 올리고 진안의 맛을 개발한 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중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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