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영어전공 교장, 교감, 전문직, 초ㆍ중등영어담당교사 등으로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4개 지원단별로 분임별 토의를 거쳐 그동안의 연구 활동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각 지원단 간에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습자 중심 영어수업 지원단에서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팀티칭수업 관련 교수학습지도안 및 평가자료,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영어교사 전문성함양 지원단은 신규교사 멘토링 지원,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매뉴얼 등을 토론했다.
또한 학생 체험활동 지원단에서는 영어올림피아드 지도 매뉴얼, 영어캠프 매뉴얼을, 영어 환경 인프라구축 지원단에서는 영어체험학습센터, 영어체험/전용교실,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활용 매뉴얼 등 을 발표하고 수정보완사항에 대에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영어공교육 활성화 지원단은 그동안 학습자중심 영어수업 활성화지원단, 영어교사 전문성함양 활성화 지원단, 학생체험활동 활성화 지원단, 영어환경 인프라구축 활성화 지원단 등 크게 4가지로 영어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교환, 자료공유, 영어활성화사업 매뉴얼 등 자료산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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