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남원 제17회 흥부제행사 흥부마을 터 울림
상태바
남원 제17회 흥부제행사 흥부마을 터 울림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7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1일 열리는 제17회 남원 흥부제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흥부제 터 울림 행사가 흥부제 발상지인 남원시인월면 성산마을에서 고유제,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 등으로 펼쳐졌다.
터울림 행사가 있는 이곳은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인월면 성산마을로 흥부인 박첨지의 묘를 비롯해 박첨지네 텃밭, 서당터가 있는 곳으로, 마을 앞 작은 냇가에는 흥부의 제비를 나타내는 연상고가 있다.
특히 이 마을을 포함한 남원시 아영면 7개 마을은 2007년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흥부소공원 및 흥부참샘 등을 정비?완료하였고, 박꽃공원과 흥부테마관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흥부제전위원회와 남원시는 이날 행사에 아영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이 알게하고, 터 울림 행사를 동영상으로 제작, 흥부골권역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