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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 아프리카 수출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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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 아프리카 수출 전기 마련
  • 전민일보
  • 승인 2009.09.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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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 대표브랜드인 ‘나라장터’가 아프리카로 확산된다.
조달청은 28~30일까지 3일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아프리카 10여 개국을 대상으로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운영경험을 전수하는‘KOAFEC e-Procurement Workshop’을 개최한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KOAFEC 정보통신기술(ICT)회의에서 전자조달시스템에 대해 아프리카국가들이 보인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조달청장은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과 조달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조달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자조달시스템은 물론 기획재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국가통합재정정보시스템, dBrain) 등 대한 민?관 합동 설명회를 병행, 아프리카 국가의 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국내 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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