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쇠고기는 농협에서 책임지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의 수요 증가로 폭등한 쇠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 쇠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은 출하량 확대를 통한 공급량 증대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쇠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쇠고기 이력추적제 및 HACCP을 통한 안전하고 우수한 쇠고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 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를 비롯한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김종운 본부장은 “최근 쇠고기 가격은 산지 가격이 크게 올라 판매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쇠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출하량 증대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판매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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