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군산공장(본부장 신양호)은 15일, GM대우 한마음 재단과 연계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자활교육(비즈 공예, 수영)이 필요한 장애인연합회와 노인복지(웃음치료, 미술치료)를 위한 에덴의 집에 각각 30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 50세대를 위해 재래상품권 250만원어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실시했다.
에덴의 집 박영행 원장은 “재정이 열악해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망설이고 있었는데 지엠대우에서 후원을 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만든 한마음 재단은 청소년 장학금, 차량기증, 김장김치, 시설 및 물품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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