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 재난종합상황실은 시청 3층에 위치, 야간에도 1명이 상주하고 있어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불침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중근 시장은 매일 새벽투어로 관내 골목골목을 순찰, 청정도시 에 맞는 Green City 육성 세부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불시에 재난종합상황실에 들러 상황근무자 격려와 근무상태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상황유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시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재난취약분야 15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정비와 예방에 나서고 수방자재 14종 45천여점과 긴급구호물자 8종 269세트를 사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한 이재민수용시설 21개소, 덤프, 로더 등 8종 34대를 지정 상시 응급복구 태세를 갖추고 있다
2008년 남원시는 국비와 시비를 투자하여 재해위험지역 8개소에 CCTV와 재난음성통보시스템 25개소를 설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였고 496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 취약지역 순찰과 예찰 실시하고 재해위험지구 5개소를 추가지정, 국비 80억원을 확보하여 18개소를 정비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한편 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은바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재난관리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 5월 27일 실시된 2009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중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최중근 시장은 지난 8월 31일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시기적으로 태풍의 영향과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대비와 순찰활동으로 한해동안 피와 땀으로 가꾼 농작물과 시설물피해가 없도록 태풍?국지성 호우 대비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강력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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