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삼천동 길가에서 혼자 귀가하던 B(30.여)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성폭행 한 A씨(34)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성폭력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지난 2월에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같은 방법으로 부녀자를 성폭행 한 4건의 범죄에 대해서도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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