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김완주 지사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민·관·군·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비롯해 최근 북한의 주요현황 및 통합방위태세 대비방향 등이 보고됐다.
김 지사는 "통합방위 지방회의가 새로운 안보정세에 부응하는 지역차원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총력안보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현재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상태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철통같은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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