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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수술 통한 치료 시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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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수술 통한 치료 시 주의할 점은?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5.03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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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과 의료진.

허리디스크는 현대인들이라면 흔히 가지고 있는 고질병 중 하나이다. 척추가 밀접한 배열을 두고 있으며, 그 사이에는 젤리처럼 부드럽고 탄성이 있는 물질인 추간판이 존재해 잇는 구조다.

그런데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척추 배열이 어긋나면 뼈와 뼈 사이에 있던 추간판이 탈출하여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바로 해당 질환이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이다.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게 된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으로 시작해 고관절, 엉덩이와 같은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앉은 자리에서 생활을 하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증상이 심한 이들은 방사통을 넘어 배뇨·배년 장애를 겪기도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줄어 탄력을 잃게 되면서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에 점점 취약해 진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보존적 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방사통을 넘어 저림 증상과 배뇨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 수술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재발이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분들 중 10% 내외 정도에서 디스크가 재발한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수술 시 재발 방지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수술 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최대한 연부조직의 손상을 적게 해야 회복기관을 줄이고 재발 예방에 유리하다.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법은 척추내시경과 같은 수술법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는 6mm의 미세한 내시경을 활용해 병변을 세밀하고 구분하여 정상 조직 대신 병변 부위만을 제거하여 주변 조직 손상 위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

해당 수술은 최소 침습 수술로 전개되는 안전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허나 미세한과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시술 실력이 중요할 수 있으며, 환자의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등의 기저질환 등의 문제는 없는지,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글 :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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