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저가의 의수· 의족을 판매한 후, 고가의 실리콘형을 판매한 것처럼 속요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의료기판매업자 박모씨(36)등 6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박모씨등 6명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주시덕진구 금암동 소재의 의료기 판매업체어서 수족이 없는 지체장애인 52명에게 저가(71만원)의 장애인 의수족을 제작· 판매한 후 고가(227만원)의 실리콘형으로 판매한 것처럼 속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조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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