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권성안씨 취임
장수군 4-H관련단체가 ‘장수군 4-H본부’로 통합 출범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H연맹, 4-H연합회, 4-H지도교사협의회로 운영되던 4-H관련단체의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장수군 4-H본부’로 통합, 13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
장수군 4-H 본부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두 차례의 장수군4-H통합협의회와 사전추진 이사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제정을 승인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는 장수군 4-H관련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 본부 깃발전달식을 갖고 장수군 4-H본부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권성안 신임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촌,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4-H본부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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