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기집행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지원팀을 편성해 조기집행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물품구매는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한 5328억원으로 조기집행 목표를 21%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설공사는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4897억원으로 조기집행 목표를 9% 초과달성했으며, 도내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3억원이 늘어난 3469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성남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업종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중소기업의 공공구매 판로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난국의 어려움을 지역기업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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