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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경영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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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경영지원 확대할 것"
  • 전민일보
  • 승인 2009.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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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상공인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지난 3일 남원지역 상공인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중근 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상돈 영우냉동식품(주) 회장 등 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남원지역 기업인들은 최근 도내에도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일고 있지만, 남원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서남부지역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택수 회장은 “앞으로는 설명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남원지역 기업인들의 애로를 파악해 정보화지원, 특허지원컨설팅 등 각종 기업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이 지역 상공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4일에는 완주산업단지진흥회 김영보 회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3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기업인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각종 경영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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