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0일 오후 2시 예술관 jj 리사이트 홀에서 기숙사 신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기숙사는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8층 규모의 기숙사로 100% 민자유치를 통한 BTL방식으로 지방 사립대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기숙사가 부족해 외부학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수용인원 1000명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의 발전은 물론 외지학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