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1:44 (일)
동서횡단철도(새만금-전주-김천) 조기건설 촉구
상태바
동서횡단철도(새만금-전주-김천) 조기건설 촉구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3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김천,군산,무주 등 4개 시군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새만금-전주-김천, 총연장 140.4km)사업 조기 건설을 강력히 주장한 것과 관련, 국토해양부에서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판단해 우선 순위로 결정해 긍정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청신호가 켜졌다.<관련기사 7면>.
2일 시는 송하진 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동서횡단철도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사업의 조기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하진 시장은 "지금까지는 서울과 지방의 수직적 구조로 운영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수직적 사고를 수평적으로 대변화이필요하며 같은 맥락에서 도서축의 철도 교통정책이 리요하다고 "고 강조했다.
이어 송 시장은 "동서힝단철도 수요분석(편익/비용)결과 0.72로서 낮게 산출되었으나 새만금 개발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면 경제성이 있으며 정책적 동서화합을 위하고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현재까지 교통정책은 남북츨교통 위주였지만 향후도서측 교통정책이 중요하다"면서 "동서횡단철도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서되어 사업추진시 장애가 없도록 조속히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토론회를 통해 발표했다.
또 권용복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과장은 "국내 교통에산은 도로 66%,철도 34%로 철도예산이 적은 이유는 타당성 분석결과 예산배분이 적기 때문이다"며 "동서횡단철도는 2006년-2015년까지 추진하는 47개 사업중 하나로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동서횡단철도는 해당 지자체에 대한 낙후도의 정도를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양규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