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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인증 유가공시설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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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인증 유가공시설 준공식 가져
  • 전민일보
  • 승인 2009.05.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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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10농장 중 한 곳인 주식회사 데미샘(대표 서욱현)이 백운면 신암리에 유기인증 유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지난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진안군의장, 박정배 전북도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데미샘 서대표는 2006년 유기인증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받은 이후 유기낙농만을 고집해 왔으며 유기인증은 조사료(호밀·수단그라스 등)와 농후사료(곡물)를 통틀어 젖소가 먹는 유기농 사료의 비율을 85% 이상 유지하고
성장촉진제, 호르몬제를 사용할 수 없는 등 까다롭고 힘들지만 이러한 우유를 이용해 생산하는 유제품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현대사회에서 축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소득향상을 내다보았다.
지난 1월 착공 이후 7억원(군보조 2억원포함)을 투자해 준공된 가공시설은 백운면 신암리 13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1,796㎡ 부지에 269㎡ 규모로 한달 기준 원유 33톤~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췄다. 생산품 전량은 생협(생활협동조합)에 납품되며 연간 30~40억원의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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