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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옷장 절도행각 2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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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옷장 절도행각 20대 덜미
  • 전민일보
  • 승인 2009.05.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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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수면실에서 옷장 열쇠를 훔쳐 금품 등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찜질방 수면실에서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및 주민등록증 등을 절취한 김모(26)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9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A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강모(54)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10만원과 주민등록증, 휴대폰 등을 절취하는 등 총 1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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