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국주영은 도의장 “도민 체감도 높이는 특례발굴·반영 최선”
상태바
국주영은 도의장 “도민 체감도 높이는 특례발굴·반영 최선”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1.18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전북도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새로운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전북특자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의회에 부여한 사명을 잊지 않고, 도민의 신뢰를 얻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주 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보장받는 고도의 자치권이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협력하고 견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지역 변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특례 발굴과 특별법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오는 12월 27일 333개의 특례가 반영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는 것에 맞춰 특례들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협력하고 견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국주 의장은 특자도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추가 특례발굴 등의 앞으로 과제에 대해서도 의회차원의 협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주 의장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도민의 모든 염원이 담겨있지 않다”며 전북만의 특별한 변화·발전을 위한 계속적인 특례 발굴과 전북특별법 반영으로 500만 전북인들이 바라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주 의장은 “333개의 특례가 원활하게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행령과 조례 제·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서 중앙정부로부터 이관받은 특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모든 의정 역량을 총결집해서 도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며 “대표적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행정과 재정, 세제, 교육 등 분야별로 적용할 특례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