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요식업 매장 운영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테이블 오더를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체험하고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KT 플라자에 ‘KT 하이오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테블릿을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로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효자상품이다.

특히, 인터넷 1위 기업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테이블 오더의 최적화된 통신환경 구축이 가능하며 KT의 전문인력이 직접 실치하고 신속한 A/S망을 갖춰 업계 유일하게 ‘원스탑’처리가 가능해 믿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요식업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에서 하이오더 체험존을 운영하는 KT 플라자는 전주, 북전주, 군산, 익산 등 4개 매장이며 점차 전체 플라자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체험존이 설치되지 않은 플라자에서도 하이오더에 대한 설명과 안내는 받을 수 있다.

무주군에 중식당 오픈을 앞두고 있는 김모씨는 “매장이 외곽에 있어 직원 구하기가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신청을 위해 KT 플라자 무주점에 방문, 하이오더를 알게 돼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하이오더는 기존 결제 수수료 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수수료도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구입 동기를 설명했다.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 김진철 상무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KT 플라자를 찾는 고객들의 사업 증진과 더불어 외식업계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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