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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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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12.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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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목 만점 ‘우수성 증명’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병원은 종합점수 95.1점을 기록하면서 종별 전체평균 91.2점을 크게 웃돌았다.

5차 결핵 적정성평가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 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으로, 전주병원은 이중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결핵 진료에서 우수성을 증명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 1등급이 결핵환자와 지역사회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결핵 환자 치료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 7월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폐렴 적정성평가에서도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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