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4-H연합회 류호인씨가 지난 21일 제25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원 부문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내장상동에서 행복꽃농원을 운영 중인 류호인 씨는 화훼 생산·유통과 치유농업 체험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 4-H연합회 회원으로 청년농업인 단체활동과 4-H사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 4-H연합회 회장, 전북 4-H연합회 사무국장, 한국4-H중앙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4-H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청년농업인 인재육성 발전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농촌발전의 중심인 청년4-H회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농업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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