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소속 간호사 39명...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 위기아동 46가구에 전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간호사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를 위기아동 가구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간호사회 ‘간호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11일 ‘2023 완주, 가을푸드페스타 김장체험 한마당’에 전북대병원 간호부 소속 39명의 간호사가 참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를 전주시청 아동복지과, 덕진구 아동보호기관, 완산구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해 총 46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눴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되어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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