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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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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활동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11.1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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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
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활동
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활동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하나로마트 전주점 등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십일(十一)월 십일(十一)일’은 ‘흙 토(土)’자가 두 번 겹치는 날로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1996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전북농협은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하여 만든 쌀로 가래떡 만들어 매년 11월 11일에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광역브랜드 쌀 ‘예담채 십리향米’로 빚은 가래떡을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 교육청지점, 전북영업부에서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맛을 선보였다.

11일에는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십리향米’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증정 행사와 더불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십리향미로 만든 가래떡의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맛을 본 고객들로부터 “향과 맛의 조화가 잘 이뤄져 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예담채 십리향米’는 전라북도가 10년 연구 끝에 개발해 성공한 신품종으로 식감이 부드러워 이가 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음과 동시에 구수한 누룽지 향이 있어 밥맛에 특별함을 더 해주며 다양한 요리와도 매우 잘 어울려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국민들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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