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대표 송독열)는 7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이날 문화돌봄 일환으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 음악회도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회와 음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성혜복지재단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1년 동안 어르신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 등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맞춤돌봄서비스 권역기관인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숨어있는 취약계층의 발굴, 취약계층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중복적·분절적으로 이뤄지는 복지지양,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문화활동지원 등의 지속적인 돌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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