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지난 28일 제34회 정읍사문화제 개막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장인 권순준 조합장과 유남영 조합장 등 농·축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 기정서 시민소통실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읍사문화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나눔 행사를 펼치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도입배경 기대효과 등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인식 확산에 앞장섰다.
이재연 지부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정읍의 우수 농축산물을 알리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읍시 농·축협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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