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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태풍대비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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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태풍대비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08.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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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태풍 ‘카눈’ 대비 소멸될 때까지 비상상황실 설치·운영
윤 의원 "주민자치점검단을 구성 지역내 구석구석 점검"
같은 날, 윤석열 정권 국정 쇄신 촉구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이 10일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에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비상상황실에서는 정읍시·고창군청 각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과 24시간 소통하며 기상예보 및 피해상황 등을 비상연락망을 통해 공유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정읍·고창 기초의원지역구 단위로 주민자치점검단을 구성해 지역내 침수 및 강풍 피해 요인을 구석구석 직접 다니면서 점검할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에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과 우려가 크다”며 “도·시·군의원님과 긴밀히 협조하여 현장확인 및 대책을 강구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출범 1 년 만에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었다”며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은 온데간데없고 남 탓과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이게 정부냐’는 비판이 높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 당장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만 해도 이미 민주당에서는 국정감사나 5분발언 등을 통해 열악한 준비상황과 부실 운영 문제를 미리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며 “이에 윤석열 정권은 대책이 철저히 마련돼 있다며 자신만만했지만 막상 잼버리 대회가 시작되자 윤석열 정권의 호언장담은 엉망진창으로 돌아왔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행정안전부 장관·국토교통부 장관 등 문제 장관들부터 바꾸고 검사 등 진영 인사만을 고집할 것이 아닌 유능한 인재를 널리 발굴해 대대적인 개각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을 외면하고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국정 쇄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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