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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7월 한달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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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7월 한달간 실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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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2023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도민·기업 등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도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에서는 환경기상(23.9%)과 사회복지(20.9%) 분야의 데이터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전북 연평균 대기질 현황, 전북 경로당 위치 등 데이터 3건을 발굴·개방 하기도 했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API 형태로도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도는 개방 분야 및 제공 형식, 민간활용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오택림 도 미래산업국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으로 개방과 공유를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 개방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이라면 전북 빅데이터허브 누리집 (www.bigdatahub.go.kr)의 '소식&참여→새소식'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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