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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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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실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5.1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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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까지 참여 신청...신규 마을기업 발굴·육성 첫걸음
‘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실시
‘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실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을 오는 31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3년 현재 전라북도 내 마을기업은 최근 지정된 8개 기업을 포함해 120개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명 이상의 공동체 회원이 반드시 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은 마을기업 지정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마을기업 및 공동체 이해, 마을자원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계획 수립·검증단계를 통해 안정적인 마을기업 진입을 유도한다.

전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입문) 교육 결과 76개 공동체(400명)가 교육을 이수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 공모에 예비 6개소, 신규 8개소의 공동체가 지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전북 마을기업은 지난해 11월 ‘희망한마당’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현금 및 마을기업 제품 157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마을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고 지역사회 공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며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을 육성·발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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