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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납품대금 연동제 및 지역확산 협의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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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납품대금 연동제 및 지역확산 협의체’ 설명회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3.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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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회장 채정묵)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청)은 23일 라한호텔 전주 온고을홀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및 지역확산 협의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된 전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계 14년의 숙원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법률 개정 주요 내용 및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지역확산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방안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만들어진 연동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제도가 안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북청은 로드쇼, 찾아가는 설명회, 상담지원단 운영, 동행기업 발굴 등 제도 안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가 있는 모든 수·위탁 거래에 적용되는 아주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설명회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고, 전북지역 대·중견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상생협력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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