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실무책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신협 2022경영평가 및 2023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2022경영평가 시상식, 3부 2023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강연수 본부장의 기념사와 양춘제 전북지역협의회장의 축사로 식이 시작했으며, 사업우수직원 및 우수조합 직원에 대한 표창시상과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그리고 2022년을 되돌아보는 사업평가 발표와 2023년 전북신협의 경영목표와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사업설명회, 전북신협의 결의를 다지는 경영슬로건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신협이 종합대상, 군산월명신협·전주복지신협·원광신협·여산일심신협·진안군청신협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총 26개의 조합이 수상했으며, 우수조합 임직원과 사업평가 우수 임직원 9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강연수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3년은 가치&같이 전북신협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전북신협 70조합이 신협의 가치를 구현하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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