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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 신규사업 역대 최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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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 신규사업 역대 최다 확보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12.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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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바꿀 신규사업이 국회 단계에서 역대 최다 건수 추가 확보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은 이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남원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실시 설계비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FAI 국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 △임실 세계 명견테마랜드 조성 △순창 전통장류 지역미생물 실증단지 구축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꿔 나갈 사업들을 대거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여당 예결 소위 위원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국회 단계에서 다수 포함시킨 것이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공약인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놨으나, 국회 단계에서 실시설계비 2억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남원은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실시설계비 2억원(총사업비 490억원)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개최비 3억원(총사업비 30억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1억원(총사업비 150억원)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5억원(총사업비 190억원)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확장 및 개량 2억원(총사업비 453억원) 신규로 확보 △산내지구 하수관로 정비 10억6000만원(총사업비 78억원)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13억원(총사업비 272억원)을 증액시켰다.
 
임실은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5억원(총사업비 180억원) △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억원(총사업비 11억4000만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순창은 △전통 장류 지역미생물 실증단지 구축 2억원(총사업비 320억원) △오폐수연계처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억원(총사업비 193억원)을 신규 확보했고, 국도 21호선 인계-쌍치 도로 건설 사업비 10억3000만원을 증액했다.

이 의원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확보한 2023년 남원·임실·순창 신규 사업은 총 9건 28억원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약 2,017억원에 달한다.
 
이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규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경제발전과 생활 안전, 주민 복지 등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남원·임실·순창의 단체장, 공직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힘을 합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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