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2009년도 농기계사업의 조기착수와  농기계 서비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24일 지역본부에서 지역농협 경제담당 상무 및 서비스센터 기술요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농기계 사업추진 발대식 및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본부의 정창일 농기계팀장이 참석해 "한국 농기계시장의 여건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와 전년도 농기계 판매 우수농협(계화농협)의 사례발표, 전북농협 기술요원들의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를 위한 발대식 및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발대식을 계기로 질 좋고 가격 저렴한 계통농기계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보호하고 서비스센터의 기능 향상을 통해 폭넓은 사후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는 계통농기계 공급과 사후봉사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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