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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애로사항 한자리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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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애로사항 한자리서 해결
  • 전민일보
  • 승인 2009.0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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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마다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정책 장터가 열린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내달 5일부터 중소기업 전문가와의 애로상담은 물론 중소기업관련 모든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목 정책 장터’를 실시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여러 기관에 복잡하게 연계돼 있고 지원기관별 시책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 이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일목’이란 ‘매월 첫 번째 목요일’ 및 ‘중소기업 정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얻을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일목 정책 장터는 시책홍보 동영상 방영과 개별 기업별 1:1 상담코너로 구성된다.
시책홍보 동영상은 주로 기업인이 궁금해 하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및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해당 국·과장이 직접 브리핑 하는 형식으로 매월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기업 상담코너는 자금, 인력, 판로, 기술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시책관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와 1:1 상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소하거나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명기업인 및 성공기업인 초청 강연과 창업로드쇼 등 기업수요에 맞는 특별프로그램도 부가적으로 운영해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일목 정책 장터’는 중기청장이 지방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현장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마당’과 함께 중소기업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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