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내 수영장이 지어진다.
또한 마령면민의 숙원사업인 마령초등학교 학교 잔디운동장 시설사업도 함께 선정되어 진안 군민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학교 잔디운동장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2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오는 2010년까지 진안 월랑공원내 기금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 부지면적은 7,730㎡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물 연면적 2,154㎡규모로 수영장 및 헬스장,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 다목적 체육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령초등학교 학교잔디운동장은 2009년도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마령면민의 숙원사업을 해결 할 것으로 본다.
이번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마령초등학교 학교잔디운동장 시설사업은 송 군수의 군민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진안 만들기를 위한 강한 실천의지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잇단 방문과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 군수는“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마령초등학교 잔디운동장 시설을 통해 농촌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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