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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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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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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친환경쌀과 바이전주 상품으로 학교급식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품목은 도내지역에서 대체 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품목, 규모 등을 비롯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을 심의했다.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식재료인 친환경쌀 지원사업이 초등학교에서 일부 중학교까지 확대했지만 올해부터는 전체 중학교까지 혜택을 받게된다.
이에 따른 대상은 병설유치원 36개교, 초등 63개교, 중등 35개교, 공동조리 고등 6개교, 특수 4개교 등 총 144개교(9만5203명)이다.
품목은 지난해 전주시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쌀과 바이전주 상품(두부,
청국장,콩나물,김)을 우선 구입하고 생산되지 않는 품목은 도내지역 생산 품목으로 대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주식은 친환경쌀과 정부양곡의 차액을 지원하고 부식은 1인 1식으로 30원이 지원된다.
학생 개인별 주식,부식비 연간 지원 금액은 유치원생 2만2170원, 초등생 2만8270원, 중학생 3만4120원, 고교생 3만5,930원, 특수학교 3만6,000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 친환경쌀 연간 소요량은 1360톤으로 추산되며 전주지역에서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고 부족분 및 미확보 물량은 도내에서 확보키로 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지난해보다 9억원이 증가한 32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중으로 시와 교육청, 선정 업체와 식재료 공급협약을 체결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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