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스포츠 단체 및 시민 단체가 결집 행사를 펼치는 등 세몰이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시장의 무능함으로 시민의 삶이 어려워졌고 아파트 분양가가 전북 최고가에 분노를 느낀다며 3선의 욕심 있는 현 시장보다 청렴하고 추진력이 강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답을 구한 정책’중 ▲ 아파트 고분양가 대책 및 900만 원대 분양가 실현 ▲ 경제 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유치를 실현시켜 죽어가는 익산을 살릴 수 있는 후보가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적임자라 공개 지지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의 잇따른 공개 지지는 익산시장에 대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정 후보가 과거 발표한 “3선은 고인물이고 욕심이다”라는 말에 동감하며 개인의 욕심보다 시민을 위한 마음이라면 후배 정치인에게 양보하는 것이 맞다“며 시민과 함께 익산을 확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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