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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재욱 경위, 악성앱 진단 어플로 1억원 금융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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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재욱 경위, 악성앱 진단 어플로 1억원 금융사기 예방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03.17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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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7일 서부지구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부지구대 이재욱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A씨에게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며 '해외에서 카드가 사용됐고 이와 관련 금융범죄에 연루돼 1억원을 대출·송금해야한다'면서 휴대폰 원격조정을 위한 해킹 어플 ‘물류Zip 파일’을 설치하게 했고 A씨는 보이스피싱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지구대 이재욱 경위는 악성앱 진단어플인 ’KONAN(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작동시켜 물류Zip 파일을 제거해 1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박헌수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며 악성앱 진단어플 설치와 고액 인출자 의심행동 시 적극 신고토록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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