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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2주 앞당겨 다음달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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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2주 앞당겨 다음달 25일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2.02.2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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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모악산을 알리고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를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모악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시는 성공적인 모악산축제 개최를 위해 당초 48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김제모악산축제를 2주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이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한 행사개최ㆍ후원 제한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올해 김제모악산축제는 전문가와 관계부서 및 모악산 상권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논의해 모악산 힐링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3개 분야 1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사전예약제 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모악산축제는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코로나 상황으로 2020년 제13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취소하고, 작년 제14회 김제모악산축제는 온ㆍ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새로운 시도와 노력 끝에 성료된 바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김제모악산축제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김제의 명산 모악산의 생태ㆍ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악산이 김제의 산이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봄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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