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익산 친환경 쌀, 판로 확대 ‘승승장구’
상태바
익산 친환경 쌀, 판로 확대 ‘승승장구’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12.21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친환경 쌀이 서울 학교급식, 대기업 원료곡 납품까지 연달아 선정되며 판로를 확대해가고 있다.

시는 탑마루 친환경 쌀이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학교급식에 선정돼 내년 3월부터 2년간 두지역의 초··고등학교에 1천여 톤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CJ(씨제이)에 연간 익산 친환경 유기농 쌀 150여 톤 공급,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600여 톤 공급에 이은 익산 친환경 쌀 판로 확대를 이룬 쾌거다.

이를 통해 시는 환경친화도시를 추구하는 익산의 친환경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CJ(씨제이), 수도권 학교급식 등에 원활한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내년에는 250ha 규모의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을 계기로 수도권의 다른 자치구에도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더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CJ 등 대기업과도 협력관계를 지속적 강화해 익산 친환경 쌀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