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면호 군산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상처로 얼룩진 군산시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선물이 내려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하라는 유권자들의 당부로 알겠습니다”17일 열린 열린우리당 군산지역 경선에서 도의원 제 2선거구 최종 후보자로 당선된 문면호(55) 후보는“도의원에 재직하면서 군산시민들의 애환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이제는 상처를 아무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먼저“군산지역의 핵 폭풍으로 작용했던 방폐장에 따른 치유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애통할 뿐이다”며“새만금 신항과 경제자유구역 등의 현안사업이 모두 이룩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중앙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후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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