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랑의 열매 이혜숙 단장의 지도하에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영준 본부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염순례(고창읍 석교리)씨와 김길산(고창읍 죽림리)씨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지원하였다.
봉사단은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저소득 40세대에 연탄, 기름 등 월동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전달한 사랑의 연탄만큼 지역 곳곳이 훈훈함으로 넘쳐 나길 기대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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