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오늘(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주민등록 허위(위장)전입세대에 대한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동일호수 및 번지 내 3세대 이상 세대, 동거인 3인 이상 세대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해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며 “사실조사 기간동안 주민등록 이전조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개별 사실조사서 작성 및 주민등록 직권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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