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전북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과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예산이 기술혁신 3934억원, 창업성장 4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4억원(+15.2%) 증가했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서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준비되었다”며, “올해는 민간부담금 비율 하락, 구비서류 간소화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위한 행정부담이 줄어든 만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2월 9일(화)부터 2월 25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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