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8일 강성명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 했다.
이날 위촉식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정활동의 전문적인 지원과 소송 시 신속한 법률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시정 추진과 관련한 각종 법률자문과 행정처분 시 법령 해석 및 상담,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수행 등을 지원한다.
강성명 변호사는 2021년 1월 8일부터 2023년 1월 7일까지 2년간 정읍시 법률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 변호사는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법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또한 변호사 개업 후 전라북도의회 고문변호사와 진안군 고문변호사, 순창군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유진섭 시장은 “전문화된 행정과 원활한 시정수행을 위해 풍부한 법률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법률자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법률고문 변호사는 강성명 변호사(법무법인 가인로), 이원규 변호사(법무법인 인화), 채규달 변호사(법무법인 지엘) 등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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