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초등학교는 최한경 감독 선생님과 이성탄 코치가 17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평소 훈련한대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패기 있는 경기를 펼쳐 1위 3명(김성빈, 임건창, 유재민), 2위 2명(표주성, 이도환)의 결과를 거두어 1차 선발전에 한 학교에서 5명의 학생이 통과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삼례초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태권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완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를 만들어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김수경 완주교육장님의 뒷받침과 특히 대회 때마다 대회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안전지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격려를 해주신 정태규(삼례초) 교장선생님의 지원덕분이라고 한다.
한편 삼례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제37회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금메달(차준규)의 성과와 더불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2008년에 치러진 거두어 전라북도 태권도 대회 모든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태권도 그랜드슬램의 성과를 전라북도 최고의 태권도 명문이 되었다.
최한경 감독은 이제 내년에 치러질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한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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